




성당에서 견진 교육을 위해 캔바로 제가 제작한 ppt인데 반응이 괜찮아서 배포하려고 합니다.
편집과 수정 모두 가능합니다.
비공개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성당에서 견진 교육을 위해 캔바로 제가 제작한 ppt인데 반응이 괜찮아서 배포하려고 합니다.
편집과 수정 모두 가능합니다.
비공개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 이미향 - 교보문고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 독서는 입시의 80%를 완성하고 행복의 디딤돌을 만든다!독서를 성적으로 바꾸는 상위 1%의 비밀! 아이의 공부와 행복 둘 다 잡고 싶은 엄마를 위한 성공 독서 코칭! 시기
product.kyobobook.co.kr
*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알기 힘들(아이들이 크지 않았을테니) 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독서록은 내가 어렸을 때 했던 독서와 그 효과에 대한 이야기도 별첨하였다.
* 나는 이 책에서 성인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학습법과 '왜 책을 읽지 않게 되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은 미성년자 자녀를 위한 독서 교육법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성인에게 적용시키기 위해서 조금 변용이 필요했다. 그렇게 고안한 방법을 하단에 후술해뒀다.
일단 아이가 있어서 읽은 건 아님을 밝히며...
사실 '독서로 공부 잘하는 아이 만드는 법' 따위가 궁금해서 읽은 건 아니었다. 요근래 독서를 깊게 하게 되다보니 독서 실태에 대해 궁금해진 것들이 몇 가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왜 독서를 멀리하게 되는가?'였다. 이 질문에 대해 한참 고찰해보다가 프로이트의 발달심리학이 생각났다. 뜬금없어 보이겠지만, 거기서 연결고리가 두 가지 이어졌다.
사람들이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어린 시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사람은 내면에 아이같은 부분들을 갖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해결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 그 후에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방법을 어른에 맞게 변용해서 적용시키면 해결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거의 처음으로, 육아/교육 도서가 있는 코너로 갔다. 가서 아동을 위한 독서 교육법 책 여러 권을 훑어보다가 이 책이 제일 내용이 괜찮은 것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 나영웅 - 교보문고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 취향을 통해 사람과 문화, 그리고 관계를 이해하며 소음 가득한 사회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방법!우리의 아침을 잠시 생각해 보자. 내 마음에 드는 색과
product.kyobobook.co.kr
"(머리말이나 인용구 있으면 넣기)" - (머리말/인용구 출처)
지난 독후감에서 아비투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함께 글을 썼었다.
취향의 정치학(홍성민 저)
취향의 정치학 | 홍성민 - 교보문고취향의 정치학 |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피에르 부르디외의 질문을 읽는다!서구의 관점의 고전이 아닌 진정한 ‘우리 시대 고전’을 발굴하는 「우리시
fuegoxlibre.tistory.com
이 책을 읽은 후 유튜브에서 지금 포스팅할 책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아비투스를 다룬 책을 이 책까지 읽게 되면 총 세 권을 읽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비투스에 대해 몰라서 읽게 된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취향의 정치학을 읽을 때까지는 아비투스에 대해 알기 위해 읽었는데, 이번 책은 아비투스에 대해 어떻게 서술하고 있을까가 궁금해져서 읽게 되었다. 분량이 엄청 두꺼운 편도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있는 내용들이라서 (의도치 않게) 편 자리에서 다 읽고 왔다.
말의 품격(이기주 저) (0) | 2024.10.07 |
---|---|
취향의 정치학(홍성민 저) (0) | 2024.09.14 |
말의 품격(7주년 기념 플라워 에디션) | 이기주 - 교보문고
말의 품격(7주년 기념 플라워 에디션)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이야기『말의 품격』은 《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경청, 공감, 반응, 뒷말, 인향
product.kyobobook.co.kr
중학교 3학년 2학기 즈음에 읽었던 것 같다. 이기주 작가님의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다지 인상깊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작가님이 글을 못쓰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아마도 그때부터 난 격정적인 책을 원하고 있었나보다.(당시 자기계발서만 찾아 읽느라 문학 장르를 거의 쳐다도 보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저에 그런 작품을 찾고자하는 마음은 있었던 것 같다.)
아무튼 내 기억에 언어의 온도라는 책은 아주 밋밋하고 심플한 책이었다. 그러다 올해 여름에 교보문고에 갔을 때 익숙한 작가님의 이름을 보고 읽어볼까..?라는 마음이 들었다. 어릴 때의 무의식이 준 바람대로 격정적인 것을 한창 읽고있는 지금의 나에게 밋밋한 책은 이따금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어도 매일 먹으면 질려서 안 먹게 되는 것처럼. 그때 이 정도 굵기와 이 작가님의 문체 정도면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겠다 싶어서 읽게 되었다.
어떤 장르를 즐겨 읽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나는 이 책이 내 스타일이 아닐 것을 알고 읽었기 때문에. 물론 그럼에도 나도 이 책을 읽고 평소 내 언행이 어땠나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말이 꼭 어려워야만 말이 아니고, 의미 전달도 꼭 화려한 미사여구로 던질 필요는 없으니. 책으로 읽을 때는 현란하거나 현학적인 것을 선호하지만, 대화를 할 땐 오히려 보편적인 단어로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나에게 필요한 말들이 담겨있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요즘 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한다.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이고, 다른 하나는 문해력이 떨어지는 지금 시기의 사람들이 읽기에 어휘나 분량에서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이다. 그래서 독서에 가볍게 입문하고 싶은데 입문할 책을 고르지 못했거나 어휘력이나 문해력이 좋지 못해 책을 고르지 못했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나영웅 저) (0) | 2024.10.09 |
---|---|
취향의 정치학(홍성민 저) (0) | 2024.09.14 |
마오쩌둥어록 | 장거 - 교보문고
마오쩌둥어록 | 대륙을 뒤흔든 중국의 명사 마오쩌둥에게 배우는 처세!마오쩌둥에게 배우는 삶의 처세『마오쩌둥 어록』. 오랜 기간 중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마오쩌둥의 삶을 재조명
product.kyobobook.co.kr
집에 책이 몇 백권이 있었는데, 그 책들을 다 정리해야 할 일이 있었다. 책을 정리할 때 읽어볼 책, 바로 버릴 책을 분류했는데 그때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자기계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버릴까란 생각이 드는 와중에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공산주의는 실패한 사상이고 문화대혁명이나 대약진 운동 때문에 중국이 퇴보하게 된 것이라고는 하지만, 마오쩌둥이 주석이란 위치까지 올라가기 위해 한 노력들을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마오쩌둥이 말하는 본인의 성공 비결이 궁금해졌고, 그래서 읽게 되었다.